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4차 재난지원금 확대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4차 재난지원금 확대 건의

fact 2021.03.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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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전통시장 노점상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차례에 걸쳐 정부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지원이 적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 노점상과 미등록상인 등 11개 취약업종에 대해 도비 99억 원을 지원했다.

11개 취약업종은 전통시장 노점상·미등록상인을 비롯 농어촌민박 미등록사업자, 예술인, 사립박물관·미술관, 전세버스·법인택시 기사, 여행업, 실외사설풋살장, 유흥시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