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두 달도 안 돼 '정치 재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실제로 탄핵에 찬성한 앤서니 곤살레스 하원의원 지역구인 오하이오주 16지역구에 출마한 백악관 참모 출신 맥스 밀러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친위부대로 공화당을 채우겠다는 계획도 실행에 들어갔다.
열성적인 공화당 지지자들인 CPAC 참석자 대상 비공식 여론조사에서 68%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출마를 원했고, 55%는 2024년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