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제주형 치유농업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도농기원은 농촌자원과 농산물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으로 농업·농촌의 사회적 치유의 역할을 확대하고, 제주농촌의 새로운 농업소득원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치유농업 육성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제주형 치유농업 기반조성,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치유농업 정착, 2026년 이후 치유농업 안정적 시행 등 3단계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