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이 말은 이제 원산지 프랑스에서 용도 폐기돼야 할 것 같다.급기야 대통령을 지낸 니콜라 사르코지까지 실형을 받았다.전직 대통령이 감옥을 수시로 드나드는 한국과 달리, 프랑스에서 재임 시절 비리로 징역형을 받은 대통령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