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단체가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사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이 단체는 앞서 수도권 LH 직원 10여 명이 경기 광명·시흥 등 토지개발 발표 이전에 땅을 매입한 의혹이 있다며 고발장을 제출,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태다.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3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변 장관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