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 경전선 고속화 등 17건의 철도망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김경수 지사는 정부와 국회 등에 광폭 행보를 펼쳐 수차례 비수도권의 광역철도망 건설과 운영을 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지역 상공계 및 각 유관기관도 대정부 건의 등 다각도로 측면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동남권 광역철도망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설득 논리를 개발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