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2일 본보 인터뷰에서 "일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창릉신도시 자족용지까지 개발되면 고양은 경제 자족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서울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베드타운', '아파트촌' 등의 오명을 쓰고 있는 고양을 일자리 넘치는 도시로 키우겠다는 것이다.2028년까지 지역일자리 23만개 창출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