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에 자리한 리조트 내 골프장에서 공짜, 돈내기 라운딩을 한 경영진의 해임을 건의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상습 공짜 라운딩과 돈내기 골프를 한 알펜시아 대표이사 등의 3개월 감봉은 솜방망이 징계'라며 해임을 건의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3개월 감봉 징계에도 돈내기는 했지만 도박은 아니다. 딴돈은 캐디피와 간식비로 쓰고 나머지는 돌려주었다는 우스운 변명으로 직원들과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