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영업시간이 단축된 틈을 타 부천의 한 PC방에 침입, 컴퓨터 부품 등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최근 경기남부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PC방 절도 사건도 이 남성의 소행으로 추정, 이 부분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다.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시간이 끝난 시간 대 PC방에 침입, 컴퓨터 내장 부품을 분해해 훔친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