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박 전 장관은 24일 경남 창녕의 부친 묘소와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잇따라 찾아 참배했다.박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 후 방명록에 "노무현 대통령님, 너무 그립다.'깨어있는 시민' 이 말씀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