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각각 남중국해와 대만을 겨냥해 무력시위에 나서며 펀치를 주고 받았다.미 항모가 중국이 '호수'라고 영유권을 주장해온 남중국해에 모습을 드러낸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앞서 12일 관영 CCTV는 "중국이 3번째 항모를 올해 안에 진수해 2025년 실전 배치할 것"이라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미국이 바로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