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교육부는 우선 초등 1·2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일수를 늘리기로 하고, 이 경우 가능한 교내 밀집도 준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4일 교육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다섯 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기준을 기본으로 등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먼저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