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운전면허 갱신 알림처럼 공공 생활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게 된다.카카오와 행정안전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카톡으로 공공 알림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인데, 향후엔 카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예약 정보도 받을 수 있다.카카오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개발 및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