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백척간두에 놓인 상황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의장은 "아파트 분양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문제인 만큼 시의회에서 시민을 대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판단해 토론회를 열었다"며 "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당면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시의회는 교통·복지·원도심 활성화·노동·농업분야 등의 분야에서 10여차례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