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나왔다.전남도는 이날 발생 농장의 닭 21만4,000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며, 인근 31개 농가 닭·오리 105만8,000여 마리에 대한 AI검사에 착수했다.현재 전남지역 조류독감은 8개 시·군에서 18건이 발생했으며 총 370만6,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