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전역에 11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는 11일 오전6시~오후9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다음날인 11일도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