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열대우림 3분의 2가 인간 때문에 파괴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열대우림협회는 9일 지구 표면의 약 13%를 뒤덮고 있던 1,450만㎢ 면적의 열대우림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36%만이 손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FN이 2002∼2019년 전 세계 열대우림 현황을 연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