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실패 농어민 신용보증대폭 확대…대구권역보증센터

성실실패 농어민 신용보증대폭 확대…대구권역보증센터

fact 2021.03.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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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구권역보증센터는 귀농청년 및 성실실패 농어민을 위한 신규보증 규모를 올해 2,876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신보 대구센터에 따르면 정부의 '2021년 청년창업농 확대 선발 지원계획'에 맞춘 청ㆍ장년 귀농창업 신용보증,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 요인으로 구상 채무자가 된 성실실패 농림어업인을 돕기위한 '농어업인 재기지원 신용보증' 도 적극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방상규 농신보 대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림수산업 분야 전반이 어려운 만큼 농림어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보증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