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을자치연금' 추진 속도

익산 '마을자치연금' 추진 속도

fact 2021.03.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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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공동체 회복 정책인 '마을자치연금'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지역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자치연금 정책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일정 수입을 보장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을 마을자치연금은 익산의 대표적 연어프로젝트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