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는 11일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제10회 백설기 데이' 행사를 가졌다.
백설기 데이는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 마케팅 대신 민족 고유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만들었다.
박 본부장은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의미를 가진 백설기로 가족과 연인 간에 소중하고 순수한 사랑을 키우길 바란다"며 "전남농협은 우리 쌀 소비촉진운동 확대로 살맛 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