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8일부터 수도권의 노래방,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됐던 집합금지 조치를 완화했지만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경기석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장은 20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정부의 '오후 9시 이후 영업금지' 방역수칙을 풀어달라며 "최소한 밤 12시까지는 오픈하게 해줘야 업주들이 인건비나 전기세, 관리비라도 충당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경 협회장에 따르면 현재 노래방 영업시간은 새벽 5시에서 밤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