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심자 7명...LH·국토부 전수조사, 역시나 맹탕이었다

투기 의심자 7명...LH·국토부 전수조사, 역시나 맹탕이었다

fact 2021.03.1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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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정부합동조사단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1만4,000여 명을 일주일간 조사해 3기 신도시 투기 의심 사례 7명을 새로 찾아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수사 기관이 빨리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 작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조사단을 꾸린 건 국토부와 LH 직원 중 투기 혐의자를 '색출'하는 제스처를 취해 민심을 다독이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