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오는 22일부터 1인당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1인 10만원의 지원금은 영광군이 전자화폐로 발행하는 '영광사랑카드'를 신청하면 2∼3일 이내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면 일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