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개최하는 제22회 영화제에 선보일 한국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10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조직위 관계자는 "올해에는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폭로하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말했다.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