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화승코퍼레이션은 최근 인적분할 절차를 마무리 지은데 이어 15일 변경상장 후 거래를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화승코퍼레이션은 분할 전 회사 화승알앤에이의 분할 존속법인이며,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을 맡을 분할 신설법인 화승알앤에이도 같은 날 재상장된다.분할 전 회사 화승알앤에이는 지난해 인적분할을 결정,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해당 안건을 특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