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투기 의심 지역이 있는 도내 4개 시·군과 합동으로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정밀조사는 최근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외지인 투기 세력이 가세해 과도한 프리미엄이 붙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조사 대상 지역은 순천, 광양, 나주, 무안 등 4개 시·군 투기 의심지역 중 8개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