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 전북본부장 "직원 투기에 책임 통감"...거주지서 투신

LH 전 전북본부장 "직원 투기에 책임 통감"...거주지서 투신

fact 2021.03.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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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장을 지낸 A씨가 자신의 거주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변사자는 경기남부경찰청 LH 투기 의혹 수사 대상자는 아니다"며 "사망 원인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가 근무했던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 외에 우리도 잘 모른다"면서도 "전주 출신 투기자 2명은 A씨가 본부장으로 근무 당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라며 "A씨는 투기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