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 조사가 냉랭한 민심을 바꾸지 못하자 정치권에선 특검 도입이나 3기 신도시 내 토지 소유자 전수조사 등의 방안을 내놓고 있다.사전에 신도시 정보를 알았다면 투기 목적으로 신도시 내부보다는 주변 지역의 땅을 샀을 것이라는 얘기다.그는 "지역 내의 땅을 산 사람은 실제적으로 보상에서 이득을 못 보지만, 주변 땅값은 시세 차익을 엄청나게 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