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0억 대출 '땅 투기 의혹' 포천시 간부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 40억 대출 '땅 투기 의혹' 포천시 간부 자택 등 압수수색

fact 2021.03.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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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철 역사 예정지 땅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 포천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물증이 확보되면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로 40억원을 빌려 7호선 연장 노선의 역사 예정지 인근 2,600여㎡ 땅과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매입해 투기 의혹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