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盧 아방궁으로 재미 본 野...文에게 같은 프레임 씌워"

노영민 "盧 아방궁으로 재미 본 野...文에게 같은 프레임 씌워"

fact 2021.03.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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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겨냥한 야당의 공격에 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공격해 정치적 이득을 본 야당이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으면 대통령이 그랬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등이 경남 양산 사저 부지의 형질이 변경돼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문 대통령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