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트로피는 놓쳤지만 한국은 물론 세계 대중음악사에 남을 의미 있는 무대였다.방탄소년단이 미국 주류 음악계에 안착했다는 선언과도 같았다.방탄소년단은 15일 한국 대중음악인으로선 처음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수상 후보자로 호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