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일부 시립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체조복 안에 속옷을 착용하지 말라고 지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야마다 에리 시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초등학생의 한 부모로부터 체조복 안에 속옷 착용이 금지된다는 상담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지적했다.시 교육위원회 측은 일부 시립 초등학교에서 이같이 지도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