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암컷 아기판다 '푸바오'의 재롱이 담긴 동영상이 인기다.
25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아기판다 '푸바오'가 자신의 사육사의 다리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이 4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건강 검진을 위해 푸바오의 몸무게를 확인 후 잠시 바닥에 내려놓자 푸바오가 강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질질 끌려가면서도 다리를 놓아 주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