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도청에서 LG전자㈜, 로만시스㈜, 지엠비코리아㈜, 경남큐에스에프㈜ 4개 기업과 창원시,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총 3,711억원 규모의 투자 및 939명의 신규 고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엠비코리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에 약 608억원을 투자해 전기·수소차 부품분야 연구개발센터와 공장을 증설하고 5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지엠비코리아는 경남의 대표적인 정밀 자동차부품 및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