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정' 아파트 전용면적 74.55㎡ 집주인은 올해 공시가격 확인 뒤 고개를 갸웃거렸다.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자 적정성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문재인 정부 들어 현실화율을 높이면서 매년 반복된 일이지만 올해는 공시가격이 평균 19%나 뛰어 논란이 더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