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합금지 명령 어긴 교회 적발... 비인가 국제학교 긴급조사

서울시, 집합금지 명령 어긴 교회 적발... 비인가 국제학교 긴급조사

fact 2021.01.25 15:00

0000574664_001_20210125150018459.jpg?type=w647

 

제한적으로 대면예배가 허용된 첫 주말에 서울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적발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5일 "지난 주말 관내 종교시설 1,000여곳을 점검해,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은평구 소재 A교회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방역수칙 위반으로 대면 예배를 열 수 없었던 A교회는 24일 매회 40~80명씩 모여, 총 4차례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