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서 처음 만난 美中, 날선 신경전에 회담장 후끈

알래스카서 처음 만난 美中, 날선 신경전에 회담장 후끈

fact 2021.03.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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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 미중관계 첫 시험대가 될 양국 고위급 회담이 18일 험악한 분위기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시작된 미중 고위급 회담은 지난 1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첫 미중대화다.

미국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은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각각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