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제주지역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내 카지노 이전과 관련한 도민 의견조사 왜곡 의혹과 관련 제주도청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영향평가 점수 1천 점 중 200점을 차지하고 있는 도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사업자 측이 드림타워 카지노에 우호적인 특정 단체를 정해 의견을 수렴, 공정성에 심각한 훼손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된 드림타워 카지노 영향평가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