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제츠 “美와 소통했지만 불일치 여전” 뒤끝

中 양제츠 “美와 소통했지만 불일치 여전” 뒤끝

fact 2021.03.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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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은 19일 "미국과 솔직하고 건설적 대화를 나눴다"면서 "양측 간 여전히 불일치가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정치국원은 이날 알래스카에서 미국과 이틀간의 회담을 마친 뒤 CCTV, 신화사 등 중국 관영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미국과 긴 시간 전략적 소통을 하면서 각자의 대내외 정책과 양자 관계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대화는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데 유익했다"면서 "쌍방은 일부 문제에 대해 여전히 중요한 불일치가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