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폭설과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한 풍수해보험의 보험료를 70% 이상 지원하기로 하고 가입 독려에 나섰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주택을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동산을 포함한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이며 정부와 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