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고용 감소폭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1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2월 경북지역 고용률은 58.4%로 전년 동월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하지만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 감소수가 11월 2만8,000명, 12월 3만3,000명, 1월 5만9,000명이던 것이 2월 5만4,000명으로 둔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