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9명 나오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강원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속초 9명을 비롯해 양양 4명, 홍천 3명, 춘천 2명, 원주, 고성, 강릉 각 1명씩 모두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전수검사에 나선 속초시에선 검사인원 3,087명 가운데 9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