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하는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를 내달 8일까지 접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원의 누적 매출 성과와 1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기업청은 밝혔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도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운영되어 지역의 혁신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8년부터 운영되어 총 1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부터 운영되어 3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