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 후임으로 봉욱 변호사와 천대엽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3명을 추천했습니다.손봉기 부장판사는 울산지법 수석부장판사와 대구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지법 재판부에 있습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들 후보자들의 주요 업무 내역과 판결 등을 공개하고 오는 29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