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집을 판 돈으로 본인의 지역구인 경기도 남양주의 땅을 구매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의혹이 오늘 제기됐습니다.또, 김 의원의 처남도 같은 필지 347제곱미터를 3억 9천여만 원에 매입했다고 전했습니다.SBS는 김 의원이 지난해 총선에 출마하면서 도시활력사업을 추진한다거나 부근 군부대를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며, 지역구 개발에 관여하면서 동시에 지역구 땅을 보유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