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들의 팔을 거칠게 잡아 흔들고 의자를 뒤로 갑자기 빼 넘어지게 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유치원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그는 식사 시간에 집중해서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6살 아이가 앉아 있던 의자를 갑자기 뒤로 잡아빼 엉덩방아를 찧게 했고 수저를 빼앗은 뒤 식판을 치워버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30분 뒤 혼자 식사를 한 해당 원생이 눈치를 보며 다가오자 팔을 거칠게 잡아 흔들고 뒤로 밀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