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게 오른 실손보험료 부담을 피하기 위해 2017년 이전 가입했던 실손보험을 현재 판매 중인 보험으로 전환하려고 해도 한약 복용, 정신과 치료 경력 등을 이유로 거절당해 갈아타기에 실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이런 신경정신과 질환은 2016년부터 실손보험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에 그 이전에 판매된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사의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전환을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구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전환 불가 사유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