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술에 취해 길에 세워둔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로 붙잡혔다.이날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해당 순경은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근처에 시동이 걸린 채 정차해 있던 차량을 타고 그대로 자신이 사는 아파트로 운전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500m가량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직원에 대해선 엄정히 수사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