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치는 언제쯤 '마약 조직'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6월 지방선거를 앞둔 멕시코에서 선거철마다 나타나는 정치인 피살이 어김없이 재연되고 있다.지방 정치를 쥐락펴락하는 마약 카르텔 때문인데, 지금 추세라면 '피의 선거'로 기록된 2018년 대선ㆍ의회 선거의 피살자 규모를 추월할 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