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열린 창작뮤지컬 '블루레인'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17명의 배우가 한 목소리로 말하는 공연 관전포인트다.
윤형렬은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변호사 된다. 신에게 버림받고 신의 존재를 믿지 않다가 형 테오를 비롯 주변 인물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고 조금씩 변화한다"며 "루크를 통해 사랑과 용서, 희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같은 루크 역의 테이는 "첫 장면에서 부르는 넘버 '게임'을 주목해달라"고 했다.